정부가 2025년 상반기 발표한 전 국민 25만 원 민생지원금 정책이 본격 시행됩니다. 이번 지원금은 고물가·고금리로 인한 민생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, 전 국민에게 동일하게 지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. 본 글에서는 신청 대상, 지급 방식, 신청 방법, 사용처와 활용 전략까지 자세히 정리해 드립니다.
2025 민생지원금, 누가 받을 수 있을까?
이번 25만 원 민생지원금은 소득과 관계없이 전 국민 대상으로 지급됩니다. 2025년 6월 기준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내국인 전체가 해당되며, 외국인·재외국민은 제외됩니다. 대상 요약:
- 지급 기준일(2025년 6월 1일) 현재 주민등록상 존재하는 내국인
- 1인당 25만 원 지급
- 별도 자격 심사 없이 자동 지급 대상 확인 가능 지급 방식은 계좌입금 + 지역화폐 포인트 중 선택 가능하며,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현장 신청 창구도 마련됩니다.
신청 방법과 지급 절차는?
신청 기간: 2025년 6월 10일 ~ 7월 31일
① 온라인 신청
- 민생 24.kr 접속 후 본인 인증 → 계좌 정보 입력
- 모바일 앱 ‘민생 24’로도 신청 가능
② 오프라인 신청
- 주소지 동 주민센터, 읍·면 사무소 방문
- 신분증 지참 필수. 대리신청 시 위임장 필요
③ 지급 방식 선택
- 본인 명의 계좌 이체 또는
- 지역사랑상품권 앱 포인트 충전 방식
- 신청 후 5 영업일 이내 지급
※ 미신청자는 8월 말까지 자동 소멸됩니다.
※ 1인 단위 지급이므로 가족 수만큼 각각 신청 필수
25만 원, 이렇게 활용하면 좋다!
① 공과금 납부
전기요금, 도시가스 요금, 일부 지자체 수도요금 등 가능
② 식비·생필품 구입
전통시장, 마트, 편의점 등 지역 가맹점 사용
③ 교통비 충전
지역화폐로 교통카드 충전 가능
④ 병원비 및 약국
의원, 약국 등 소형 가맹 의료기관 결제
⑤ 교육비·문화비
학원비, 도서 구입 등 일부 문화 업종 사용 가능
남은 금액은 기프티콘 전환 또는 소상공인 매장 소비 등으로 지역경제와 연계할 수도 있습니다.
마치면서,
2025년 전 국민 민생지원금은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,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는 정책입니다. 신청은 간단하지만, 사용은 전략적으로 해야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.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말고, 꼭 본인 상황에 맞는 ‘똑똑한 활용’ 계획을 세워보세요!